2009년 11월 02일
발로 적어보는 마창 패턴 분석
마비노기 타임즈 팁게시판 - [하프]비흑운 님의 글 [마창에 대한 모든 것]
마창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적힌 좋은 글이니 마창이 어떤건지 모르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인간 vs 인간으로 가정하고 적어봅니다.
종족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8전 20승 18패의 저조한 성적을 가진 늅늅이므로 제 분석을 보고 따라하셨다가 져도 절대 책임질 수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마창은 상대방 플레이어의 스타일이라던지 성격을 파악하고 있지 않는 한 운8기2 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적어놓은 이 정도도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운을 잡을 기회조차 놓혀버리고 깨질 수도 있습니다. 막 누른다고 이길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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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내가 첫 턴에 W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비김 / ASD vs ASD
서로 안전패가 없음. A는 D를 잡아먹고 D는 S를 잡아먹고 S는 A를 잡아먹는다. 완전한 가위바위보싸움.
② 상대가 A - 짐 / ASD vs SDW
상대가 선택할 수 있는 세개의 패 중에서 두개가 A에게 약점. 확률적으로라면 A를 내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상대가 여기까지는 예측하기 쉬우므로 S를 내미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걸 잡아먹기 위해 내는게 D. 이 D까지 예측하고 W를 내미는 상대가 많이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 이 W를 맞게되면 인간종족특성인 A-W 연계에 걸려서 무지 아프게 맞으므로 주의할 것. 상대가 이번턴에 A를 못쓰므로 S는 낼 필요가 없다. 안전한 A냐 과감한 D냐를 빠르게 선택하자.
③ 상대가 S - 비김 / ASD vs ADW
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A는 안전패. 반대로 D는 낼 필요가 없다. 거기다가 A를 낼 경우 D와 W 모두를 잡아먹을 수 있다. 이 정도는 쉽게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상대도 A를 내서 비기고자 할 것이다. 비겨도 손해볼 것은 없으므로 안전하게 A를 내던가, 상대의 A를 예측하고 역으로 S를 찔러보자.
④ 상대가 D - 이김 / ASD vs ASW
상대가 D를 내지 못하므로 S는 안전패. 반대로 W는 낼 필요가 없다. 이 경우는 사실 딱히 생각할게 없다. 어떻게 봐도 S가 가장 무난하다. 상대가 S로 비기고자 하는걸 예상하고 역으로 D를 내밀기에는 역시 D는 너무나 도박수적인 면이 크다. 도박을 좋아한다면 D를 내밀어보자.
상황2. 내가 첫 턴에 A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이김 / SDW vs ASD
[상황1-2 참고]상대가 W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D가 안전패지만, D로 잡을 수 있는건 S뿐인데 상대는 내가 A를 내지 못한다는걸 안다. 즉 내봤자 잡을게 아무것도 없는 S를 낼 이유가 없다는 것. 상대가 S를 낼 가능성이 없다면 나도 D를 낼 이유가 없다. 즉 A를 내면 W를 이겨도 상황이 썩 좋게 흘러가지 않는다. 상대는 아마도 A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그걸 역으로 노리는 S를 내보자.
② 상대가 A - 비김 / SDW vs SDW
서로 A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W. 상대도 나도 A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S는 의미가 없고, S가 의미가 없으므로 D 또한 의미가 없다. 닥치고 W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 경우는 맨날 A-W로 비기는 패턴이 식상해서 상대를 좀 놀래켜주고자 의미없는 S를 내서 비기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이걸 예측하고 상대가 D를 낸다면 그건 정말 독심술 수준이다. 가능성 없다. W에 깨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은데 누가 이런 짓을;;), 상대가 인간일 경우 A-W가 연계기에 해당하므로 W vs S 로 비기더라도 S쪽이 입는 데미지가 더 크다. 상황 봐가면서 하자.
③ 상대가 S - 짐 / SDW vs ADW
내가 A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W.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D를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 상대는 안정적으로 비기면서 내 생명력을 깎아먹길 원한다면 W를 낼 것이고 (내가 D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W를 낸다는건 비기자는 소리다) 또는 내가 S를 낼 아주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확실하게 승리를 굳히기를 원한다면 A를 낼 것이다. 내가 낼 수 있는 패는 상대와 비기지만 A-W 로 연계데미지를 줄 수 있고, 그 이후에 완전한 가위바위보 싸움을 노릴 수 있는 W나 그 W를 잡아먹기 위해 A를 내미는 것을 이길 수 있고 W와도 비길 수 있는 S를 내자. S쪽이 이기거나 비기거나이므로 가장 안전해보이긴 하지만, 여기서 상대가 내 S까지 예측하고 D를 내밀면 그 시합은 그냥 진거나 다름 없다. 상대는 안전패 하나가 존재하고 나는 안전패가 없다는게 영 불리하다.
④ 상대가 D - 이김 / SDW vs ASW
상대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S. 반대로 W는 낼 필요가 없다. 상대는 S를 내거나 W를 내서 비기려고 하는게 전부이다. 상대가 위험한 A를 자초해서 내 S에 맞아줄 이유도 없고, 내가 상대의 W를 잡을 수 있는 수단도 없다. 그냥 S를 내고 비긴 다음에 상대방이 W 였냐 S였냐에 따라서 그 다음수를 미리 생각해보자.
상황3. 내가 첫 턴에 S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비김 / ADW vs ASD
[상황1-3참고] 서로 안전패는 없다. 그러나 조금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상대가 D를 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W는 의미가 없고, 상대와 무난히 비기는 수인 A가 최선이다. 그걸 예측하고 들어오는 S에 깨지면 좀 아프겠지만, 그걸 역으로 노리고 D를 내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아무래도 A를 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눈 질끈 감고 하나 고르자.
② 상대가 A - 이김 / ADW vs SDW
[상황2-3참고] 상대가 A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W. 상대가 아주 복잡하게 생각한다면 도박수인 D를 내밀겠지만 내가 W가 안전패라는걸 아는 이상 D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W를 내면 밑지지는 않으므로 가장 권할만 하다. 상대의 S를 예상하고 D를 내기엔 나 또한 위험하다. 역시 D는 도박적인 카드인지라 선택하려면 판 전체를 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③ 상대가 S - 비김 / ADW vs ADW
서로 S를 내지 못하므로 D는 낼 이유가 없다. D를 낼 이유가 없으므로 W도 의미가 없다. 선택의 여지는 A뿐. S vs S 로 비기게 되면 A vs A 에 이어서 W vs W 까지 3판 비기고 가위바위보싸움으로 가서 결판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게 싫다면 세번째 판에 S 를 내서 W vs S 로 비기고 상대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러모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상황1-3 & 3-1 참고). 어지간하면 S - A - W 로 이어가도록 하자. 그 다음 승부는 운에 맡긴다.
④ 상대가 D - 짐 / ADW vs ASW
내가 S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A. 이 경우 상황이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간다. 안그래도 D는 도박수인만큼 데미지가 높기에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선택권마저 불리하다. 무난하게 A를 내서 같이 비기던가, 그 A를 잡아먹기 위해 상대가 S를 쓰는 것을 예측한 D를 도박으로 던져보자. 만약 여기서 D 던졌다가 A한테 지게 되면 그 판은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 것이다.
상황4. 내가 첫 턴에 D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짐 / ASW vs ASD
[상황1-4참고]내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S. 같이 S를 내서 비기거나 W로 비기는게 비교적 최선의 선택이다. S로 비기게 되면 상황3-3처럼 S - A - W 로 이어지면서 계속 비기게 되고, 이 경우 첫턴에 입은 데미지를 만회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렇게 가기 싫으면 W를 내서 비겨야 되는데, W에는 A라는 약점이 있다. 물론 상대의 경우도 A를 냈다가 내가 낸 S에 지면 좀 아프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S를 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여기서 W를 냈다가 A에 지게 되면 그 판은 포기하는게 편할 것이다.
② 상대가 A - 짐 / ASW vs SDW
[상황2-4참고]내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S. 위의 상황4-1과는 진다는 결과는 똑같지만 그 뒷일은 약간 다르다. 상대가 A를 냈기 때문에 졸지에 졌음에도 불구하고 W라는 안전패가 생겨버렸다. 상대는 안전패인 S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고, W로 비기거나 S로 비기거나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상황1-3, 3-1, 3-3 을 봤으면 알겠지만 S vs S 로 비길 경우에는 A - W 로 이어지게 된다. W vs S 로 비길 경우 W 쪽이 상대적으로 선택에 유리한 면이 있다. 가급적 W로 비기도록 해보자.
③ 상대가 S - 이김 / ASW vs ADW
[상황3-4참고]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A. 위에서 적었듯 첫 턴에 D라는 도박에 성공할 경우 시합이 유리하게 흘러간다. A - W 로 비기고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보자.
④ 상대가 D - 비김 / ASW vs ASW
서로 D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S. 양쪽 모두 D를 사용해버렸으므로 D를 잡는 W는 의미가 없다. 같은 의미에서 A 역시 의미가 없다. 무난하게 S - A - W 로 한바퀴 돌면서 비기고 마지막에 가위바위보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의미 없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이 비기는 코스가 싫다면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W를 내서 S와 비기고 약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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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1월군 / 하프서버 제뉴어리.
아무데나 퍼가셔도 좋으나 가급적이면 출처 정도는 밝혀주시길 희망합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마비노기 즐기기
마창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적힌 좋은 글이니 마창이 어떤건지 모르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인간 vs 인간으로 가정하고 적어봅니다.
종족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8전 20승 18패의 저조한 성적을 가진 늅늅이므로 제 분석을 보고 따라하셨다가 져도 절대 책임질 수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마창은 상대방 플레이어의 스타일이라던지 성격을 파악하고 있지 않는 한 운8기2 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적어놓은 이 정도도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운을 잡을 기회조차 놓혀버리고 깨질 수도 있습니다. 막 누른다고 이길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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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내가 첫 턴에 W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비김 / ASD vs ASD
서로 안전패가 없음. A는 D를 잡아먹고 D는 S를 잡아먹고 S는 A를 잡아먹는다. 완전한 가위바위보싸움.
② 상대가 A - 짐 / ASD vs SDW
상대가 선택할 수 있는 세개의 패 중에서 두개가 A에게 약점. 확률적으로라면 A를 내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상대가 여기까지는 예측하기 쉬우므로 S를 내미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걸 잡아먹기 위해 내는게 D. 이 D까지 예측하고 W를 내미는 상대가 많이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 이 W를 맞게되면 인간종족특성인 A-W 연계에 걸려서 무지 아프게 맞으므로 주의할 것. 상대가 이번턴에 A를 못쓰므로 S는 낼 필요가 없다. 안전한 A냐 과감한 D냐를 빠르게 선택하자.
③ 상대가 S - 비김 / ASD vs ADW
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A는 안전패. 반대로 D는 낼 필요가 없다. 거기다가 A를 낼 경우 D와 W 모두를 잡아먹을 수 있다. 이 정도는 쉽게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상대도 A를 내서 비기고자 할 것이다. 비겨도 손해볼 것은 없으므로 안전하게 A를 내던가, 상대의 A를 예측하고 역으로 S를 찔러보자.
④ 상대가 D - 이김 / ASD vs ASW
상대가 D를 내지 못하므로 S는 안전패. 반대로 W는 낼 필요가 없다. 이 경우는 사실 딱히 생각할게 없다. 어떻게 봐도 S가 가장 무난하다. 상대가 S로 비기고자 하는걸 예상하고 역으로 D를 내밀기에는 역시 D는 너무나 도박수적인 면이 크다. 도박을 좋아한다면 D를 내밀어보자.
상황2. 내가 첫 턴에 A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이김 / SDW vs ASD
[상황1-2 참고]상대가 W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D가 안전패지만, D로 잡을 수 있는건 S뿐인데 상대는 내가 A를 내지 못한다는걸 안다. 즉 내봤자 잡을게 아무것도 없는 S를 낼 이유가 없다는 것. 상대가 S를 낼 가능성이 없다면 나도 D를 낼 이유가 없다. 즉 A를 내면 W를 이겨도 상황이 썩 좋게 흘러가지 않는다. 상대는 아마도 A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그걸 역으로 노리는 S를 내보자.
② 상대가 A - 비김 / SDW vs SDW
서로 A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W. 상대도 나도 A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S는 의미가 없고, S가 의미가 없으므로 D 또한 의미가 없다. 닥치고 W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 경우는 맨날 A-W로 비기는 패턴이 식상해서 상대를 좀 놀래켜주고자 의미없는 S를 내서 비기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이걸 예측하고 상대가 D를 낸다면 그건 정말 독심술 수준이다. 가능성 없다. W에 깨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은데 누가 이런 짓을;;), 상대가 인간일 경우 A-W가 연계기에 해당하므로 W vs S 로 비기더라도 S쪽이 입는 데미지가 더 크다. 상황 봐가면서 하자.
③ 상대가 S - 짐 / SDW vs ADW
내가 A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W.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D를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 상대는 안정적으로 비기면서 내 생명력을 깎아먹길 원한다면 W를 낼 것이고 (내가 D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W를 낸다는건 비기자는 소리다) 또는 내가 S를 낼 아주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확실하게 승리를 굳히기를 원한다면 A를 낼 것이다. 내가 낼 수 있는 패는 상대와 비기지만 A-W 로 연계데미지를 줄 수 있고, 그 이후에 완전한 가위바위보 싸움을 노릴 수 있는 W나 그 W를 잡아먹기 위해 A를 내미는 것을 이길 수 있고 W와도 비길 수 있는 S를 내자. S쪽이 이기거나 비기거나이므로 가장 안전해보이긴 하지만, 여기서 상대가 내 S까지 예측하고 D를 내밀면 그 시합은 그냥 진거나 다름 없다. 상대는 안전패 하나가 존재하고 나는 안전패가 없다는게 영 불리하다.
④ 상대가 D - 이김 / SDW vs ASW
상대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S. 반대로 W는 낼 필요가 없다. 상대는 S를 내거나 W를 내서 비기려고 하는게 전부이다. 상대가 위험한 A를 자초해서 내 S에 맞아줄 이유도 없고, 내가 상대의 W를 잡을 수 있는 수단도 없다. 그냥 S를 내고 비긴 다음에 상대방이 W 였냐 S였냐에 따라서 그 다음수를 미리 생각해보자.
상황3. 내가 첫 턴에 S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비김 / ADW vs ASD
[상황1-3참고] 서로 안전패는 없다. 그러나 조금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상대가 D를 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W는 의미가 없고, 상대와 무난히 비기는 수인 A가 최선이다. 그걸 예측하고 들어오는 S에 깨지면 좀 아프겠지만, 그걸 역으로 노리고 D를 내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아무래도 A를 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눈 질끈 감고 하나 고르자.
② 상대가 A - 이김 / ADW vs SDW
[상황2-3참고] 상대가 A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W. 상대가 아주 복잡하게 생각한다면 도박수인 D를 내밀겠지만 내가 W가 안전패라는걸 아는 이상 D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W를 내면 밑지지는 않으므로 가장 권할만 하다. 상대의 S를 예상하고 D를 내기엔 나 또한 위험하다. 역시 D는 도박적인 카드인지라 선택하려면 판 전체를 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③ 상대가 S - 비김 / ADW vs ADW
서로 S를 내지 못하므로 D는 낼 이유가 없다. D를 낼 이유가 없으므로 W도 의미가 없다. 선택의 여지는 A뿐. S vs S 로 비기게 되면 A vs A 에 이어서 W vs W 까지 3판 비기고 가위바위보싸움으로 가서 결판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게 싫다면 세번째 판에 S 를 내서 W vs S 로 비기고 상대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러모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상황1-3 & 3-1 참고). 어지간하면 S - A - W 로 이어가도록 하자. 그 다음 승부는 운에 맡긴다.
④ 상대가 D - 짐 / ADW vs ASW
내가 S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A. 이 경우 상황이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간다. 안그래도 D는 도박수인만큼 데미지가 높기에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선택권마저 불리하다. 무난하게 A를 내서 같이 비기던가, 그 A를 잡아먹기 위해 상대가 S를 쓰는 것을 예측한 D를 도박으로 던져보자. 만약 여기서 D 던졌다가 A한테 지게 되면 그 판은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 것이다.
상황4. 내가 첫 턴에 D 를 냈을 때
① 상대가 W - 짐 / ASW vs ASD
[상황1-4참고]내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S. 같이 S를 내서 비기거나 W로 비기는게 비교적 최선의 선택이다. S로 비기게 되면 상황3-3처럼 S - A - W 로 이어지면서 계속 비기게 되고, 이 경우 첫턴에 입은 데미지를 만회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렇게 가기 싫으면 W를 내서 비겨야 되는데, W에는 A라는 약점이 있다. 물론 상대의 경우도 A를 냈다가 내가 낸 S에 지면 좀 아프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S를 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여기서 W를 냈다가 A에 지게 되면 그 판은 포기하는게 편할 것이다.
② 상대가 A - 짐 / ASW vs SDW
[상황2-4참고]내가 D를 내지 못하므로 상대의 안전패는 S. 위의 상황4-1과는 진다는 결과는 똑같지만 그 뒷일은 약간 다르다. 상대가 A를 냈기 때문에 졸지에 졌음에도 불구하고 W라는 안전패가 생겨버렸다. 상대는 안전패인 S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고, W로 비기거나 S로 비기거나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상황1-3, 3-1, 3-3 을 봤으면 알겠지만 S vs S 로 비길 경우에는 A - W 로 이어지게 된다. W vs S 로 비길 경우 W 쪽이 상대적으로 선택에 유리한 면이 있다. 가급적 W로 비기도록 해보자.
③ 상대가 S - 이김 / ASW vs ADW
[상황3-4참고]상대가 S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A. 위에서 적었듯 첫 턴에 D라는 도박에 성공할 경우 시합이 유리하게 흘러간다. A - W 로 비기고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보자.
④ 상대가 D - 비김 / ASW vs ASW
서로 D를 내지 못하므로 안전패는 S. 양쪽 모두 D를 사용해버렸으므로 D를 잡는 W는 의미가 없다. 같은 의미에서 A 역시 의미가 없다. 무난하게 S - A - W 로 한바퀴 돌면서 비기고 마지막에 가위바위보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의미 없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이 비기는 코스가 싫다면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W를 내서 S와 비기고 약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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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1월군 / 하프서버 제뉴어리.
아무데나 퍼가셔도 좋으나 가급적이면 출처 정도는 밝혀주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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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1/02 01:20 | └마비노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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