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8일
MTG - 종족에 따른 덱 : 페어리
이번엔 페어리(Faerie)입니다.
사실 페어리는 청색 생물진의 두 기둥중 하나로, 머포크(Merfolk)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자면 머포크쪽이 전투적인 면으로 사용하기 좀 더 좋다면, 페어리는 전략적인 면으로 사용하기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 물론, 둘 모두 바로 전에 적었던 키스킨과 비교해보자면 발동비용 대비 공방은 형편없습니다만.
또 다른 면에서 보자면 로윈블럭에서의 머포크와 페어리은 머포크쪽은 백과 섞여서 좀 더 안정적이고 수비적이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줘서 이기는 것보다 버티면서 차근차근 데미지 혹은 서고밀기 식으로 이기는 패턴인 반면, 페어리쪽은 흑과 섞여서 머포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조금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고, 카운터쪽으로 좀 더 발달해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페어리는 현 T2 환경에서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고, 실제로 UB페어리 덱이 대회 등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어리를 논하자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그(Rogue) 입니다. 실제로 이번 2월에 나온 모닝타이드(Morningtide) 는 '로그가 짱먹으라고 낸 에디션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로그 카드들이 많지요. 그리고, 그 로그덱의 핵심이 바로 페어리, 또한 페어리덱의 핵심 역시 로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카드들이 어떤 역할을 해주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요?
지난번 비싼 레어 소개할때도 나왔죠? 로그가 모닝타이드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로윈에 나왔던 로그들에게도 당연히 재조명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강했던 우나스 프롤러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었죠. 2마나에 3/1 플라잉이라는 강력한 공방으로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소홀해질 수 있는 페어리의 공격진을 뒷받침해줍니다.
역시 나왔던 카드죠? (...) 매턴 꾸준히 페어리를 생성시켜서 페어리가 쓰이는 카드들을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생물 하나하나의 공/방이 낮은 페어리들을 쪽수로 밀 수 있게 만들어주지요. 줄어드는 생명력? 그 전에 끝내면 되는겁니다 -먼산
청과 흑이 섞여있다면 상대의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그런 것들을 이용하면서 라이프 손해를 최소화시켜야겠지요.
3마나에 1/1 이라는 초 비효율적인 공방이지만, 다른 페어리들을 강화시켜준다는 측면이 좋습니다. 게다가 플래쉬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모든 페어리 +1/+1 시키면서 상대의 계산을 무너뜨리는 컴뱃트릭으로 사용할 수도 있구요. 모든 페어리들이 슈라우드가 된다는 점은 조금은 쓰기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그 점을 미리 고려해놓는다면 상대의 난감함은 더욱 커지겠죠.
얘도 소개했던거 같은데....(........) 뭐 여튼. 흑과 청을 같이 쓸 수 있게 해주는 페어리랜드입니다. 로윈의 종족랜드 중에서 가장 비싸죠. 그게 바로 UB페어리덱의 인기와 강함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2마나에 1/1 플라잉이라는 능력 정도가 딱 커먼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거기에 플래쉬 달고 카운터능력까지 달았습니다. 2마나 카운터가 별로 없는 현 T2 상황에서 카운터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타이밍에 카운터를 치면서 나올 수 있는 생물이지요. 페어리가 많을 수록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페어리 중 몇 안되는 높은 공방의 녀석입니다. 4마나에 4/4 플라잉 플래쉬라는 괜찮은 성능...이지만 챔피언입니다. 챔피언은 솔직히 일종의 페널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 정도 성능이면 그냥 그럭저럭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챔피언되면서 발동되는 능력이 바로 '상대의 랜드를 다 탭해버린다' 라는 것입니다. 상대턴 업킵이나 드로우때 얘를 꺼내버리면 상대는 꼼짝 없이 한 턴을 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겠지요. 페어리를 챔피언해서 나오는 녀석이기에, 깔아놓은 비터블로솜이 이제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된다면 그걸 챔피언삼아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얘도 이미 한번 소개되었었죠? ...상대 생물을 통째로 낼름해온다는 점에서 두말 할 필요 없이 강한 생물입니다. 비록 소워 오브 템테이션이 죽어버린다면 그 생물은 다시 원 주인에게로 돌아가겠지만, 4마나에 상대 생물을 가져오는 수단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겠지요. 상대 생물을 가져오는 다른 수단들은 몇가지 더 있지만, 그것들 발동비용이 만만찮거든요. 게다가 이건 2/2 에 플라잉이라는 괜찮은 능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활용도가 정말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페어리는 로그랑 섞였을 때 정말 강하기에, 로그 카드들을 빼고 소개하다보니 오히려 몇 장 나오는게 없군요. 하지만 여기 나왔던 카드중 상당수가 이미 '비싸고 강한 카드' 를 소개할때 나왔던 카드들이라는 점에서 페어리의 인기와 파워를 엿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페어리는 청색 생물진의 두 기둥중 하나로, 머포크(Merfolk)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자면 머포크쪽이 전투적인 면으로 사용하기 좀 더 좋다면, 페어리는 전략적인 면으로 사용하기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 물론, 둘 모두 바로 전에 적었던 키스킨과 비교해보자면 발동비용 대비 공방은 형편없습니다만.
또 다른 면에서 보자면 로윈블럭에서의 머포크와 페어리은 머포크쪽은 백과 섞여서 좀 더 안정적이고 수비적이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줘서 이기는 것보다 버티면서 차근차근 데미지 혹은 서고밀기 식으로 이기는 패턴인 반면, 페어리쪽은 흑과 섞여서 머포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조금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고, 카운터쪽으로 좀 더 발달해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페어리는 현 T2 환경에서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고, 실제로 UB페어리 덱이 대회 등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어리를 논하자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그(Rogue) 입니다. 실제로 이번 2월에 나온 모닝타이드(Morningtide) 는 '로그가 짱먹으라고 낸 에디션 아니냐'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로그 카드들이 많지요. 그리고, 그 로그덱의 핵심이 바로 페어리, 또한 페어리덱의 핵심 역시 로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카드들이 어떤 역할을 해주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요?


청과 흑이 섞여있다면 상대의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그런 것들을 이용하면서 라이프 손해를 최소화시켜야겠지요.





사실 페어리는 로그랑 섞였을 때 정말 강하기에, 로그 카드들을 빼고 소개하다보니 오히려 몇 장 나오는게 없군요. 하지만 여기 나왔던 카드중 상당수가 이미 '비싸고 강한 카드' 를 소개할때 나왔던 카드들이라는 점에서 페어리의 인기와 파워를 엿볼 수 있지 않을까요?
# by | 2008/03/28 02:18 | MTG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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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가.. 없습니다. ;ㅁ;
Ranbel // 아하하 페어리도 로윈 이후에 빛을 본 애들이죠. 그리고 화이트나이트 말고도 짤린 카드가 워낙 많아서...^^ '과거에 유명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카드' 라도 한번 정리해볼까나요.
D-Rush // 저 랜드...좀 비싸죠 ;ㅁ;